울산시, 지역연고자원 산업화 산·학·연 컨소시엄 지원사업 추진
‘RIS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산(産)·학(學)·연(硏)·관(官) 및 기업지원기관 간의 협력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 내 연고(특화)자원을 산업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울산의 4대 전략산업(자동차, 정밀화학, 조선해양, 환경)에는 속하지 않으나, 지역에 내재되어 있는 자원과 잠재력을 발굴하여 산업화가 가능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네트워크 연계, 마케팅, 기업지원 등 소프트웨어성격의 1개 사업을 선정하여 2011년~2013년까지 3년간 21억6천만원(국비 18억, 시비 3억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금까지 RIS사업은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2011년부터는 “지역산업진흥계획”에 포함하여 지자체 주도로 수요조사, 평가·선정이 이루어진다.
울산시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9월중 평가, 선정절차를 거쳐 2011년도 지식경제부 지역산업진흥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07년부터 RIS사업으로 추진 중인 “난 육성사업”(’07~’13, 36억)은 산업폐기물 소각 후 발생하는 폐열 등을 활용하여 호접난을 재배,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호접란 신품종 45개종을 상품화하고, 14건의 품종등록을 마쳤다.
또 미국시장에도 진출하여 올해 20만본(3억6천만원)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RIS사업으로 선정된 “녹색경영서비스사업”(GMS, ‘10~’13, 21억)은 화학사업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 관리서비스 사업으로 IT제조업, IT서비스업, 화학업계 3자간의 융합형 사업으로써, 공장 내 화학물질 사용을 절감하고, 관련 서비스기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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