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희망드림 대학학자금 저리 대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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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10-08-04 10:01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산업재해근로자 가정의 학비 부담 해소를 위하여 630여명에게 20억원을 저리로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을 대부한다고 밝혔다.

’10년 1학기에도 대학입학 예정 또는 재학중인 산재근로자 자녀 950여명에게 30억원의 대학학자금을 저리로 대부 지원하여 산재근로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해소 및 안정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선발대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의한 사망근로자의 배우자 및 자녀, 상병보상연금 수급자 본인 및 배우자와 그 자녀, 산재장해등급 제1급 내지 제9급인 본인 및 배우자와 그 자녀, 5년 이상 장기요양중인 이황화탄소 질병판정자 본인 및 배우자와 그 자녀로서 대학교에 입학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다만, ’09년 산재근로자와 그 배우자의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와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기관 신용정보관리규약에 의한 연체정보 등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학학자금 지원금액은 1가구당 1,000만원까지 실제 납부하는 학자금을 신용대부로 지원하고, 대부 조건은 대학 졸업 후 1년까지의 거치기간에는 연 1%의 이자만 부담하고 거치기간 이후 4년 동안에 원금과 연 3%의 이자를 납부하면 된다.

‘10년 2학기 대학학자금 대부신청은 ’10. 8. 6.(금) ~ 8. 16.(월)까지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복지부 또는 지사의 납부지원부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각 지역본부 복지부 또는 지사의 납부지원부로 문의(☏ 1588-0075)하거나 공단홈페이지(www.kcomwel.or.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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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재활사업국
재활지원팀장 김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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