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씨티-KIF 고등학생 우수 금융수기 시상식 개최
이번 시상식은 한국금융연구원이 주관하고, 씨티재단이 후원하며, 금융감독원이 자문하는 차세대 금융인력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을 기존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계 및 저소득 실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일반계 고등학교 13팀(4인 1팀)과 실업계 학생 29명을 선정했다. 일반계 고등학교 대상 1팀에게는 지도교사 연구비를 포함해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750만원, 우수상 1팀에게는 500만원 그리고 장려상 2팀에게는 350만원이 각각 상패와 더불어 수여됐다. 저소득 실업계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다.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은 “고등학생들이 실물금융경제를 체험케 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도와 궁극적으로 전문금융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말했고, 강정훈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 한국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또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한국씨티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 관계자들의 멘토링이 제공되어, 금융계에 종사하는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 주었다.
한국씨티은행의 차세대 금융인력 개발 지원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씨티재단(Citi Foundation)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금융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차세대 육성 및 금융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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