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 7월 강수량 많았다

서울--(뉴스와이어)--올해 7월 북한의 평균 강수량은 315.8mm(평년 대비 139%)로 많았음.
- 희천(596.6mm), 신계(565mm), 개성(560.4mm) 기록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식량생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 7월 강수량과 기온

7월 북한 평균 강수량은 315.8mm(평년 대비 139%)로, 2000년 이래 두 번째(1위 2004년 320.3mm)로 많았음. 특히, 희천(595.6mm), 신계(565mm), 개성(560.4mm)의 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음.

7월 북한 평균 기온은 23.1℃로 평년(21.9℃)보다 1.2℃ 높았으며, 2000년 이래 세 번째(1위 2000년 23.8℃, 2위 2001년 23.3℃)로 높은 값임.

□ 강수량이 많았던 원인

중국 중부내륙에서 상해부근을 거쳐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위치하여 주로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던 장마전선이 7월 18일부터 점차 북상하여 18~22일 사이에 북한에 영향을 주어 집중호우가 내렸음.

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평양 207mm(18일), 장진 132mm(22일), 수풍 150mm(27일) 이었음.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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