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15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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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 코스닥 101490

2010-08-04 11:22

대구--(뉴스와이어)--반도체 및 TFT-LCD용 블랭크마스크(Blank Mask) 전문업체인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 101490)은 실적공시를 통해 2010년 2분기 영업이익 13.9억원을 달성, 전분기대비 약 151.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04일 밝혔다.

2010년 2분기 매출액의 경우 84.9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을 달성, 전분기대비 79.2% 상승했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블랭크마스크의 원재료인 쿼츠(Quartz)에 대한 매출인식 방식의 변화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외형적인 매출규모는 줄었지만, 구입비용에 대한 현금유동성 확보, 환율리스크 노출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하이엔드(High-end)제품의 경우도 2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에스텍은 제품매출에서 임가공매출로의 매출인식 방식의 변화와 하이엔드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 투입비용의 증가를 전년동기대비 외형적인 실적의 감소 요인으로 덧붙였다.

에스앤에스텍 개요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TFT-LCD 제조에 사용되는 포토마스크의 핵심재료인 블랭크마스크(Blank Mask) 제조업체다. 2002년 국내 최초로 블랭크마스크 기술 개발에 성공, 반도체 및 소형 LCD용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해왔으며, 2005년 대형 TFT-LCD용 블랭크마스크를 개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BIM 블랭크마스크 외에 Advanced 제품인 CAR, TM 블랭크마스크를 양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대구 성서첨단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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