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구글 아니타 보그 추모 장학금’ 워크샵 진행

서울--(뉴스와이어)--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 www.google.co.kr)는 ‘구글 아니타 보그 추모 장학금(Google Anita Borg Memorial Scholarship)’ 최종 후보 15명이 3일과 4일 이틀간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컴퓨터공학 분야 차세대 여성 리더로서의 비전과 커리어 개발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글 아니타 보그 추모 장학금’은 컴퓨터 과학과 연관된 전공을 하고 있는 전세계 여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후원하는 장학금 제도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에 확대되었으며, 이력서, 에세이, 추천서, 학과 성적 등 서류 심사를 통해 한국,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 15명을 선발해 한국으로 초청했다. 최종 장학금 후보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다양한 주제 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했으며 구글 엔지니어들로부터 생생한 현장 경험담과 조언을 듣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구글은 참가자 중 한국, 일본, 기타 아시아 국가(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베트남)에서 각각 1명씩 총 3명의 최종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해 일인당3500불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국 허지원(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일본 에이미 테레사(Aimee Theresa), 필리핀 넬리 마가렛 시 추아(Nellie Margaret Sy Chua) 학생 등이 선정됐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총괄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여성 엔지니어들의 수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국내에서도 구글은 컴퓨터 공학 분야 등의 여성 예비 엔지니어들과 각종 행사를 통해 적극 교류하고 있으며 여성 엔지니어들의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글 아니타 보그 추모 장학금 제도는 2003년 미국에서 시작했으며, 여성과 소수민들에게 컴퓨터 및 기술 관련 학업을 장려하고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여성 과학자 아니타 보그를 기리기 위한 장학금이다. 이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 등 점차 그 대상 지역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6년간 전세계 19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으로 행사를 확대했고 구글코리아 사무실이 워크샵 진행을 담당했다.

구글코리아 개요
구글의 미션은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글은 검색, 지도, 지메일,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크롬, 유튜브 등의 서비스 및 플랫폼을 통해 수십억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글은 알파벳 주식회사의 자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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