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 창극 ‘깨비깨비 도깨비’ 공연

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 8월 11일(수) 오후 6시와 8월 12일(목)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어린이 창극 ‘깨비깨비 도깨비’를 공연한다.

어린이 창극 <깨비깨비 도깨비>는 젊은 판소리꾼들이 꾸며내는 현대판 창극이다. 기존의 창극과 달리 노래에서는 창작 판소리, 창작 국악 가요, 전래 동요가 작품 전체에 녹아있고 전통 무용, 탈춤, 댄스를 바탕으로 만든 역동적인 춤은 뮤지컬을 방불케 한다.

또한 꼭두각시놀음의 덜미 대와 인형들이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더하고 국악기와 양악기가 두루 갖춰진 퓨전 실내 악단의 생음악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하여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료 공연.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연락처

국립경주박물관 기획운영과
054-740-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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