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박물관으로 떠나요”

대구--(뉴스와이어)--국립대구박물관(관장 이내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 박물관학교Ⅰ·Ⅱ’ 와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서머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꾸러기 박물관학교Ⅰ’은 인근 성동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8월 9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5일간 오전에 운영된다. 전시실 속 여러 가지 유물이야기와 유물모형을 통한 체험활동, 답사로 구성된다. 답사는 경주 쪽샘 신라고분 발굴현장 탐방 및 민속공예촌을 방문할 예정이다.

‘꾸러기 박물관학교Ⅱ’는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최근 신설된 섬유복식 전시실 내 규중칠우(아씨방 일곱 동무)를 주제로 엄마와 함께하는 전시실 학습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8월 17일(화), 8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2회 진행되며, 신청은 9일(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http://daegu.museum.go.kr)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후원으로 운영되는 ‘다문화 서머 캠프’는 다문화가족 초등학생들과 함께 박물관에서의 1박2일 동안 박물관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18일(수)에서 19일(목)까지 이틀 동안 사물놀이체험, 재미있는 퀴즈놀이, 동극 등으로 구성된다.

무더운 여름! 박물관에서의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신라고분 발굴현장 탐방과 같은 특별한 경험과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유물이야기 및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연락처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팀
배진희
053-76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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