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올 봄 과수 동해·냉해 피해 농가 33억 정부지원 확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난 4.15 ~ 4.17사이 발생한 배, 자두, 복숭아, 사과 등 과수 꽃눈에 동해와 냉해 피해로 착과불량이 발생됨에 따라 피해조사와 함께 재해피해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7.23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농가에 대해 33억원의 정부지원이 확정되었다.

이는 경상북도가 피해복구비로 요구한 전액을 지원받게 되어 도내 4,600여 과수피해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과수 동해·냉해 피해의 경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재난복구비만으로는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는데 한계가 있어 연리 3%의 저리특별융자금 115억원을 농협을 통해 별도 지원받게 된다.

道는 이에 앞서 올해초 참외 등 시설원예 농가의 일조량피해 시에도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7,642여 농가에 96억원의 복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과수 꽃눈 동해와 냉해 피해농가에 신속히 지급하여 농가경영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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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친환경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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