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본사 개소식 가져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8. 5(목) 오전11시 경주로 이전한 한수원 경주본사(KT경주지사)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도, 시, 도의회, 시의회, 한수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한수원 경주본사 이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최경환 지경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수성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의 환영사와 케익절단, 현판제막, 테이프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방폐장은 19년간 표류해왔던 대표적 국가 갈등과제로써 민주적 방법인 주민투표를 통하여 경주시민이 해결하였으며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국민적 화합으로 승화시킨 갈등 해결의 모범적 선례이자 지방자치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 우수한 사례”라고 치하하고 한수원 개소를 기회로 “특별법으로 지원하는 3대 국책사업과 유치지역지원위원회에서 결정한 지원사업(55개사업 3조4천억원)을 차질 없이 조기 추진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수원 경주본사 이전은 2005년 11월 방폐장이 주민투표로 경주에 유치됨에 따른 특별법에 규정된 3대 국책사업의 하나로
△ 부지 결정(양북면 장항리) : 2006. 12. 29. 결정
△ 지방이전 계획 수립 및 정부 승인(국토해양부) : 2008. 10. 23.
△ 공익사업 인정(국토해양부) : 2009. 5. 7.
△ 본사 임시이전 협약 체결 : 2009. 8. 31.
△ 본사 임시사옥 임차계약 체결 : 2010. 3.26  
·장 소 : 경주시 성동동 소재 KT 경주지사 건물
·임차면적 : 약 1,775㎡(근무인원 : 100명)
△ 한수원 본사 법인 소재지 경주 이전 등기(2010. 7. 19) 절차를 거쳐 오늘 개소식을 가지게 되었다.

한수원 본사 부지 확정시까지 지역주민간의 이해관계로 갈등도 있었으나, 경주시민의 현명한 판단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향후 한수원 경주본사 사옥건립도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수원 본사 사옥건립은
△ 도시계획 변경 : 2007.11. ~ 2010. 7.
△ 토지매수 : 2009.11. ~ 2010.12.
△ 문화재 조사 : 2010. 3. ~ 2010.12.
△ 건축물 현상/실시설계 : 2010. 8. ~ 2011.10.
△ 본사사옥 건축공사 : 2011.11 ~ 2014. 8.
△ 경주본사 사옥이전 : 2014. 9월 계획이다.

< 경주본사 사옥건립 개요 >
▪이전지역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일원
▪이전인원 : 약 900명 수준 (2010년 기준)
▪부지규모 : 157,142㎡, ▪시설규모 : 건축연면적 76,000㎡
▪소요예산 : 2,833억원(사업자 전액부담)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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