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환경신문고 상반기 총 3381건 신고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환경신문고가 환경오염행위 감시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2010년 상반기(1월~6월) 동안 환경신문고를 운영한 결과 총 3381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대기 1727건(자동차 매연 1366건 포함), 수질 28건, 폐기물 1324건(사업장 8, 가정 1316건), 기타 302건 등이다.

신고방법은 전화 2122건, 컴퓨터 통신 663건, 엽서(편지) 531건, 직접 방문 60건, 기타 5건 등으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현지 확인 및 점검을 통해 행정처분 24건, 개선권고 2249건, 고발 1건, 위반사실 미발견 252건, 허위신고 855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 783건에 대해 총 406만5천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자에게는 사안에 따라 최저 5000원(문화상품권 등)에서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환경신문고는 공중전화 및 일반전화 이용시 국번 없이 128번, 핸드폰은 지역번호 + 128번을 누르면 연결되며,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를 이용할 경우 시민참여/신고센터/환경신문고를 이용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환경관리과
052-229-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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