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데이터 무결점으로 세계최고의 관세행정 실현
다양한 신고채널을 통해 입수되는 관세행정 데이타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데이터의 오류로 인한 행정력의 낭비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세행정 수요에 대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효과적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이해당사자인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지만 부정확한 자료로 잘못된 정책이 수립될 경우 행정의 신뢰도가 심각하게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본 사업으로 관세행정 데이터 품질수준과 데이터 오류의 근본 원인 등을 파악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조직, 프로세스, 법·제도 등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다.
특히 관세청 핵심 데이터인 사람과 물품 데이터는 우선적으로 정제작업을 수행하여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조직적인 품질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미래의 정보화 분야는 정보의 활용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과 서비스 개선쪽으로 점점 확대될 것이다. 관세청은 이번 사업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관세행정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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