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스타일 박람회, 전주시 참여

전주--(뉴스와이어)--오는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0 한국스타일 박람회(KOREA, the Style)’가 개최된다. 한국스타일 박람회는 전통문화상품을 디자인, 개발, 유통하는 산업에 초점을 두고 이를 통한 생활화·산업화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2006년도부터 4회째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예트랜드페어, 공공디자인엑스포, 한국 스타일 박람회의 3개 전시회가 코엑스 1층 전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관람객 5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2010 한국스타일 박람회는 기획전, 산업전, 체험전, 세미나로 구성되며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만큼 행사가 더욱 알차게 구성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으로는 저명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이너 손혜원(크로스포인트 대표)을 예술감독으로 선임하여 예술성을 불어넣고 전문성을 높이며 업계와 함께 만들어 가는 박람회로 진행하고, 참가업체 선별을 통해 비즈니스 마케팅에 역점을 두어 성과가 있는 전시회로 추진하고 있으며 3개의 관련이 있는 전시회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지난 2009년 한국스타일박람회에서는 참가업체 133개사, 상담건수 3,393건, 상담금액 3,944백만원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전주시에서는 그간 한국스타일 박람회에 3회 연속 참여하면서 한국스타일 박람회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전주 한스타일 산업 중 핵심 3개 사업인 한식, 한지, 한옥 등의 문화 상품에 대한 전국적인 비교 우위와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2009년도에는 전주시 21개 업체가 참가하여 27백만원의 판매실적 및 상담 584건에 657백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전주시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한지, 한식, 한복 등 한스타일 관련업체의 신청을 8. 20일까지 접수하며 업체가 참여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281-2556) 또는 전주문화재단(☎283-922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 각종 문화행사 및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한스타일 산업의 대중화와 산업화의 가능성은 이미 증명되었고 본격적으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상품개발 및 비즈니스마케팅에 적극 대처하여 성공적인 한국스타일 박람회 참여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한스타일관광과
063-28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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