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의 누’ 지방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 흥행몰이

서울--(뉴스와이어)--그동안 흥행에 대박을 거둔 영화는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관객수가 높다는 흥행대박공식을 영화 <혈의 누>가 그대로 따르고 있어 화제다. 바로 <혈의 누>의 지방 관객 수가 서울 관객 수의 3배가 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영화 <혈의 누>는 개봉도 하기 전에 각종 영화관련 사이트와 예매관련 사이트에서 5월 가장 보고 싶은 영화, 가장 예매하고 싶은 영화 1위를 달리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 그 기대에 힘입어 최악의 비수기로 통했던 극장가에 개봉 6일 만에 서울 82개, 전국 318개의 스크린으로 전국 관객 100만 돌파라는 단비를 내려주었다.

특히 그동안 지방에서는 코믹영화, 멜로영화가 아니면 흥행이 어려웠다는 점에서<혈의 누> 관계자들은 지방 관객수 보다 서울 및 수도권 관객수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혈의 누>는 이런 고정관념을 완벽히 깨버렸다. 전국 100만 관객 중 서울과 지방 관객 비율을 살펴보면 지방 관객이 서울 관객수의 3배가 넘어, 대박영화는 서울, 지방 모두에서 흥행이 된다는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

이렇게 서울 관객뿐 아니라 지방관객들까지 <혈의 누>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은 한국영화로서 색다른 시도인 사극과 스릴러의 결합이라는 점과 유쾌한 배우 차승원이 진지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연기변신을 시도한 점, 또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최악의 비수기를 타파하고 극장가에 활기를 몰고 온 영화 <혈의 누>는 5월 4일 개봉 뒤, 연일 매진으로 화제를 몰고 오며 서울, 지방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극장가에 리얼한 연쇄살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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