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교, 중차량 통행 가능토록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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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11:33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2등급 교량인 개화교를 중차량이 통과할 수 있는 1등급 교량으로 성능 개선하여 공용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의 음성적 통행을 없애고 중차량 운행이 가능한 노선축을 구축하여 구조물의 붕괴 등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개화교를 1등급 교량으로 개선하였다.

개화교는 지난 2008년 11월 공사를 착수하여 시민편의 위해 공항방향 교량은 2010년 2월 임시 개통하였으며 강화방향 교량은 2010년 7월 20일에 교량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전면 공용개시 하였다.

주변의 공원부지 정비 등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10년 11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차량 운행이 가능한 추가 도로망 구축으로 우회에 따른 물류 및 시간 등의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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