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과정’ 운영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농촌지역 마을단위로 전문성을 갖춘 평생학습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을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센터위원 등을 대상으로 예천군 주최,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고익환·김남선 대구대 교수 등으로 전문강사진을 구성, ▷ 평생학습과 마을평생학습리더의 역할 ▷ 마을의 문제 진단 및 해결 프로그램 개발 ▷ 선진학습마을 현장견학 ▷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협의회 역할 및 필요성 등 평생학습마을 리더로서의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한 이론과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앞으로 예천군 마을평생교육 지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용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교육생들에게 “지역 발전의 주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새시대 새 농촌을 위해 마을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경북도립대학 평생교육원은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목표로 올해 출범하여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도청이전 편입지역 주민 61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 중장비운전, 조경시공 등 현장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중이며 6월부터 10주간 ‘농민사관학교 농기계운전 및 정비기능사과정’36명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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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