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포스터 공개
지브리 역사상 가장 작은 주인공,
10cm소녀 아리에티의 새로운 판타지와 모험을 예고하는 포스터 대공개!
인간 몰래 그들의 물건을 빌리며 살아가는 마루 밑 소인들의 세계가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 된다는 규칙을 어기고 인간세계에 뛰어든 아리에티의 모험담을 그린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이번에 공개된 <마루 밑 아리에티>의 포스터는 손으로 직접 그린 수채화의 느낌을 살려, 웰메이드 셀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넝쿨 잎을 배경으로 지브리 역사상 가장 작은 주인공인 10cm소녀 아리에티의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아리에티는 겉으로 보기에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소녀지만, 넝쿨 잎에 맺힌 물방울과 얼굴 크기가 같을 정도로 작은 10cm의 소인이다. 포스터에 등장한 아리에티는 빨간 원피스와 갈색 부츠, 빨래 집게 머리핀으로 작업 복장을 갖추고, 벌레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구슬 달린 시침핀을 허리 춤에 찌른 채 인간 세상으로의 모험을 시작한다. 특히 포스터의 배경인 넝쿨 잎 가득한 정원은 10cm 소녀 아리에티와 인간소년 쇼우의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아리에티와 쇼우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이 곳은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매료시킴은 물론, 그 곳에서 펼쳐질 아리에티와 쇼우의 모험에 대한 호기심까지 유발한다. 마루 밑 소인들의 철칙은 인간들 몰래 그들의 물건을 빌려 쓰고 있지만,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그 집을 떠나야 한다는 것. 이러한 설정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들켜서는 안 된다” 라는 카피는 아리에티가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마루 밑 세계의 규칙을 어기고 인간 세상에 뛰어든 아리에티의 모험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미야자키 하야오 기획,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탄생시킨 애니메이션의 명가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이라는 문구는 지브리 스튜디오에 대한 신뢰와 기대치를 한층 끌어올리며 오는 9월 9일(목) 개봉하는 <마루 밑 아리에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 만의 판타지와 모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가 오는 9월 9일(목) 국내 개봉을 앞두고 아리에티의 모험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의 기대치를 높여가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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