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절기 어업질서 확립 지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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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09:12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에서는 휴가철인 8월 한 달간 구·군, 해양경찰청, 수협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하절기 어업질서 확립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산물 소비 성수기에 더 많은 고기를 잡기 위한 불법어업이 발생할 것에 대비,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육상에서는 범칙어획물 운반·판매, 불법어구 적재 등을, 해상에서는 자원을 남획하는 삼중자망, 무허가어업 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와 함께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경찰과 협조하여 무신고 낚시어선과 안전장비를 구비하지 않고 출항하는 행위 등도 적극 단속,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법 행위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 및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며 “어업질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어업인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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