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요도로 교통흐름 원격 조정 한다
이번에 교체된 교통감시용 CCTV는 9500만원을 들여 청주시 주중동 소재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중심지역인 상당로와 사직로의 교통흐름을 감시하여 교통신호의 원격제어와 교통사고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히 한다.
교통감시용 CCTV는 각 주요 교차로에 설치되어, 출·퇴근 시간 및 공사구간, 교통사고 등을 수시 모니터닝을 하여 교통신호운영에 적용, 차량의 정체 현상을 해소 등 교통운영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
한편, 시는 현재 32개 지역에 39대의 교통감시용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노후 CCTV에 대하여는 점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시 교통정보담당은 “그동안 이지역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교통감시용 CCTV의 해상도가 떨어지고 360도의 감시가 안 되는 노후 구형 CCTV로 교통흐름 감시에 어려움이 있어 교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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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1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