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독서환경 개선사업 시작

- 8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9개 지역아동센터 독서환경 개선 진행

2010-08-06 16:03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P&G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후원금으로 ‘지역아동센터 독서환경개선과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들문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P&G는 총사업비 3,500만원 들여 광역시도를 제외한 9개도의 지역아동센터독서환경개선을 위해 도서 300여권과 책장을 지원한다. 또한 센터에서 3개월간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있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지협 변경수 사업위원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필요한 것은 ‘먹는 것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인데, 좋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위로를 받고 정서적 안정과 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P&G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전지협 홈페이지 (www.kaccc.org)에 자세한 응모 공지를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8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c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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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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