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광둥성과 교류협정 체결 합의

대전--(뉴스와이어)--경제대국으로의 급속한 성장과 세계속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며 G2(미국+중국)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의 교류확대를 위한 충남도의 발 빠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제협력과장(김돈곤)은 충남도를 방문한 왕스퉁(王世彤) 중국 광둥성(廣東省)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만난자리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양 도·성 지도부가 만나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도와 광둥성은 경제 문화 관광 청소년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충남도와 광둥성의 이 같은 관계 증진은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급속도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중국을 개척하기 위하여 충남도가 그동안 적극적인 지방외교를 기울인 결과 올해 1월 5일 헤이룽장성(黑龍江省)정부와‘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랴오닝성(遼寧省)과도 연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하는 성과와 더불어 또 하나의 대중국 지방 외교의 결실로 풀이 된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그동안 중국 7개 단체와 교류협정을 체결(자매결연 1, 우호협력 6)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국 5대 권역(▶화북권 : 허베이성 ▶화동권 : 장쑤성, 산둥성, 상하이시 ▶중서부권 : 쓰촨성 ▶동북권 : 지린성, 옌벤조선족자치주,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화남권 : 광둥성)에 대한 전방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둥성은 중국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콩과도 접경하고 있어 중국 개혁개방의 시발점 이자 중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11월 12일 충남도와 광둥성간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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