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인명피해 대책 준비 이상 무(無)

수원--(뉴스와이어)--자연재해로 인한 여름철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25개 시·군 186개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도내 95개 세월교와 26개 하천변·저지대 침수지역, 20개 산사태·절개지 등 도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18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대피명령 준수여부, 기상특보 단계별 순찰조 편성 및 운영상태, 야간대피물자 확보실태 등을 조사했으며 위험경고표지판 미설치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큰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특별재해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행락객들이 많은 산간계곡 32지구에 대해 자동우량경보시설을 구축, 집중호우시 자동대피방송이 송출되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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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재난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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