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의 외부전문가 대변인에 ‘이종현’씨
서울시는 국방을 빼 놓고 다 있을 정도로 종합행정인 방대한 서울시정을 언론, 시민과 연결하기 위해선 행정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정서를 읽고 대응하는 전문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임 이종현 대변인은 언론계의 폭넓은 인맥과 18년간의 공보경험을 갖추고 있는 ‘현장형 공보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시민 정서를 읽고 발 빠르게 대처하는데 탁월한 위기관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에선 부대변인, 정무특보, 공보특보 등을 두루 거쳐 시정 전반에 정통하기 때문에 ‘소통과 경청’을 시정철학으로 한 민선5기에서 시정과 언론, 시정과 시민을 연결할 적임자로 꼽힌다.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과 구상을 잘 이해하고 있어 언론은 물론 시의회와의 소통에도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 입’ 역할을 하게 될 신임 대변인은 앞으로 서울시 본청은 물론 25개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의 모든 언론 자료와 위기관리를 최종 책임지고 총괄하게 된다.
이 대변인은 임기 중에 상시 위기관리시스템 구축과 대시민소통을 위한 PR(Public Relations)개념을 업무에 도입해 진화형 대변인 조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종현 대변인은 “행정을 단순 전달하는 일방향 대변인이 아닌 행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불어넣는 대변인, 시민의 뜻을 읽고 담아내는 쌍방향 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대변인 언론담당관
언론담당관 서정협
731-6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