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6일 국제유가는 미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미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1/B 하락한 $80.7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5/B 하락한 $80.16/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6/B 하락한 $74.43/B를 기록

미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미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유가 하락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는 6월 대비 131,000명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로이터의 사전조사결과인 65,000명 감소 예상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임

또한, 7월 민간부문 고용자 수는 6월 대비 71,000명 증가하였으나 예상치에 미치지 못해 오히려 약세요인으로 작용

블룸버그는 사전조사결과 90,000 명의 증가를 예상한 바 있음

이의 영향으로 6일 미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1.42p(020%) 하락한 10,653.56을, S&P 500지수는 전일대비 4.17p(0.37%) 하락한 1,121.64를 기록

※ New York 소재 Citi Futures Perspective사의 Tim Evans 에너지 분석가는 금일 유가는 고용지표 부진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당분간 이러한 경기둔화상황은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하였다.

반면,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됨

이날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미 고용지표 부진 등에 따른 미 경기둔화 전망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76% 상승(가치하락)한 1.328 달러/유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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