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방된 사람들’ 예고편 공개
작열하는 태양 만큼이나 파워풀한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연인!!
<추방된 사람들>의 예고편은 알제리계 프랑스인 자노와 나이마가 자신들의 근원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하여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그들의 자유로운 야성의 모습이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예고편에는 테크노, 플라멩고, 알제리 민속 음악 등 영화 속 o.s.t 가 일부 선보이는데, 이는 음악 디렉팅까지 도맡은 토니 갓리프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투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취한 듯 한 리듬이 있고, 마법과도 같은 장면이 있는 예고편은 음악이 단순한 부속품이 아니라 아픔과 기쁨을 동시에 담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나이마역의 루브나 아자발이 보여주는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춤은, 시간을 망각한 채 흐르는 자유와 본능의 몸짓을 대변하며 여행을 떠난 이들의 감정선을 최고조로 상승시켜 영화의 흥미진진함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영화 <추방된 사람들>의 예고편은 무엇보다 자유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고. 우리들에게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라며 일탈의 매력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오는 5월20일, 우리는 매력적인 여정, 열광적인 음악, 우리를 숨막히게 하는 야성의 유혹을 도저히 뿌리 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