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광복절 맞아 반크 어린이 외교사절단 모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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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코스피 057050
2010-08-11 08:59
서울--(뉴스와이어)--현대홈쇼핑은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일) 오후 5시 50분부터 40분 동안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캠페인 후원방송을 열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에서 활동할 어린이 외교사절단을 모집한다. 현재 2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외교사절단은 외국 어린이들과의 펜팔, 이메일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독도나 동해를 일본 영토로 잘못 표기한 외국 교과서나 홈페이지를 찾아 수정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사이버 외교 활동을 펼친다.

반크 어린이 외교사절단에 가입하면 1개월간 전문 교육 코디네이터와 함께 한국홍보자료 모으기, 영어로 한국 소개하기, 교류서한 보내기, 국제전문가 되기 등 14개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에는 한식홍보대사, 월드체인저 등 반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대외 홍보 활동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현대홈쇼핑과 의류브랜드 ‘엘라호야’가 공동 제작한 독도 티셔츠를 증정한다. 현대홈쇼핑은 티셔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 일체를 후원하고, 엘라호야는 디자인 재능을 기부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상징하는 그림을 티셔츠에 그려 넣었다. 펜팔 활동에 참고할 수 있는 영문판 한국 소개 책자와 세계지도 3종도 제공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방송 중 주문전화(080-000-0000)를 통해 가입을 신청한 뒤, 학부모가 반크의 가입비 3만원(평생회원)을 입금하면 안내 메일을 통해 자세한 활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임완호 상무는 “광복절을 맞아 한국 역사를 바로 잡고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동참하는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에게는 외국 어린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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