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초록음악회 ‘시원해요’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www.gugak.go.kr)은 다채롭고 신명나는 ‘타악’을 주제로 일요열린국악무대, 우면산자락 ‘초록음악회’-시원해요를 오는 8월 22일(일) 저녁 8시에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야외무대 별맞이터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남성 타악기 연주자 두 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그룹 ‘타(打)’, 장애인 타악연주단체 ‘해피니스트’, 전통을 바탕으로 생명력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BEAT COMPANY ‘한울소리’가 출연하여 세 가지 빛깔의 열정적인 타악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예술단 단원이자 소리꾼 ‘장사익’의 모듬북 세션(session)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석진과 퓨전국악그룹 ‘이스터녹스(Easternox)’ 타악 연주자 최영진이 결성한 프로젝트그룹 ‘타(打)’가 칠채, 휘모리, 부정놀이장단 등 전통의 장단과 ‘락(ROCK)’, ‘맘보(mambo)’ 등의 서양의 리듬을 활용하여 자신들이 직접 구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서 잠시 타악의 열기를 식혀주는 순서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인 진윤경씨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antaleon Piazzolla, 1921~1992)작곡의 ‘리베르탱고(Liber Tango)’를 유일한 국악 화음악기인 생황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들려준다.

아울러 멀리 거제도에서 이번 공연에 특별히 초대된 사물놀이패 해피니스트가 ‘삼도농악가락’을 연주하며 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일반 타악 연주단체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실력을 보유한 해피니스트는 사회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에서 생활하는 지적 장애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2006년 부여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대학·일반부 버금상을 받기도 했으며, 크고 작은 국내 대회에 참가하여 8차례 수상을 한 바 있다. 내년 6월에는 유네스코 초청 스위스와 독일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타악 향연의 대미는 BEAT COMPANY ‘한울소리’가 장식하게 된다. 기존의 타악기와 재활용 악기들을 이용한 ‘음악, 춤, 놀이’가 결합된 넌버벌(non-verbal, 비언어) 타악 퍼포먼스가 25분여동안 펼쳐진다.

지난 7월에 이어 (사)환경실천연합회의 후원으로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라오스의 주민들에게 단비가 되어줄 ‘생명의 우물’ 공사를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국립국악원 2010 초록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일요일 오후에 열리며 비가 올 경우에는 실내공연장인 예악당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연락처

국립국악원 홍보마케팅팀
성현경
02-580-3396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