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제3회 실천공학교육 국제 워크숍’ 개최

- 12일(목) ‘공학교육 혁신 및 공학윤리’ 주제…미국 독일 일본 한국 사례발표

천안--(뉴스와이어)--지난해 6월 ‘현장중심의 공학인재 양성'을 모토로 출범한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회장 임경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공학부 교수)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공학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8월 12일(목) 한기대 능력개발교육원(천안시 부대동)에서 ‘국내외 우수 실천공학교육사례:공학교육 혁신 및 공학윤리’를 주제로 제3회 국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의 외국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강연자 및 발표자로 나와 우수 논문을 발표하게 돼 주목된다.

임경화 회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현장지향적 공학교육의 중요성이 많이 제기됨에 따라 선진국 교육계에서 최근 공학교육 혁신과 함께 공공이익에 부합하는 공학윤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국제흐름을 파악하고 우리 실천공학교육 모델을 재조명함으로써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국제워크숍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지는데, Session1 <공학교육 혁신>에서는 미국 Kettering 대학의 박성희 교수가 ‘Kettering 대학에서의 공학교육 혁신‘을, 독일의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에서 Georg Duschl-Graw 교수가 ’독일 대학에서의 공학교육의 국제화‘를 각각 발표한다.

Session2 <공학윤리>에서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Institute)의 박기범 박사가 ‘Investigation of Researcher‘s Perception of Research Integrity’를, 일본 가나자와 공대의 Jun Fundno 교수가 ’가나자와공대에서의 공학 윤리교육‘을 각각 발표한다.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는 지난 해 6월 한기대, 서울산업대, 한국산업기술대, 영남대, 한양대 교수, 기업체 CEO등 80여명이 중심이 돼 출범했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실천공학교육 시스템을 연구 보급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이번 제3회 국제워크숍에 대한 문의는 학회 사무실(041-520-008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ipee.or.kr)를 참조하면 된다. <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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