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 위탁시행으로 더욱 풍성해진 근로자들의 종합문화예술축제 개막

서울--(뉴스와이어)--전국 1,400만 근로자들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은 근로자문화예술제가 근로자가요제를 시작으로 제26회 행사의 막을 올렸다.

문화체험 기회제공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인 여가활용을 유도하여 근로의욕을 증대시키며 문화적 공감대 형성으로 노사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근로복지공단(이사장 方鏞錫)에서 매년 개최하는 동 행사는 올해 스물여섯해를 맞아 전문기관 위탁운영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올해 예술제는 전문기관 위탁운영을 통해 더욱 내실있고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음악분야의 경우 대규모 공단 및 기업밀집 지역에 대한 방문심사제를 도입하여 참가근로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예선대회를 활성화하였으며, 종합시상식을 신설하여 각 분야 수상작품의 전시 및 축하공연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영방송인 KBS와의 방송연계를 통한 다양한 홍보실시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함으로써 올해 행사를 명실공히 근로자종합문화예술축제로 치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30일자로 지역예선대회가 끝난 음악분야의 경우 전년보다 참가자수가 17% 증가하였다.

금년 행사일정은 음악분야의 경우 5월 24일(화) 서울 KBS홀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문학분야는 7월 예선·본선심사를 거쳐 10월에 작품집을 발간하며, 연극분야는 9월 전국경연대회를 개최후 10월중 최고상 수상작품 앙코르 공연을 실시한다. 미술분야의 경우 10월 10일 ~ 10월 14일 중앙전시회(서울KBS공개홀 로비)를 개최한 후 10월말 ~ 11월중 5개 지역에서 지방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금년 행사일정은 음악분야의 경우 5월 24일(화) 서울 KBS홀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문학분야는 7월 예선·본선심사를 거쳐 10월에 작품집을 발간하며, 연극분야는 9월 전국경연대회를 개최후 10월중 최고상 수상작품 앙코르 공연을 실시한다. 미술분야의 경우 10월 10일 ~ 10월 14일 중앙전시회(서울KBS공개홀 로비)를 개최한 후 10월말 ~ 11월중 5개 지역에서 지방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근로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동 행사는 각 분야 우수작품에 대해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각종 상과 총 8,3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금상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문화시찰의 기회가 주어지고, 문학분야의 경우 한국문인협회 등단자격 및 월간문학 작품게재, 사진부문의 경우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가산점 등 많은 혜택이 부여된다.

산업현장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근로자들의 숨은 끼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어온 예술제는 1980년에 시작되어 지난 제25회까지 총91,305명(연평균 3,600여명)이 참가하였고 매년 2만여명 이상이 전시·공연을 관람하는 일하는 사람들의 축제한마당으로 자리잡아 왔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welco.or.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근로복지공단 지사 복지부(1588-0075)를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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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진흥부장 이덕재 02) 2670-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