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0회 바다의 날 기념 소아암 어린이돕기 행사 개최

울산--(뉴스와이어)--바다처럼 큰 희망을 주는 소아암 돕기 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시 본청과 사업소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아암 돕기 행사를 개최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들에게 바다처럼 큰 희망을 안겨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2일은 시청 광장에서, 13일은 상수도사업본부 및 종합건설본부에서, 16일은 기타 사업소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한 헌혈증서와 소아암 어린이돕기 후원금 약정서 등을 접수받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서와 후원금 약정서를 오는 31일'제10회 바다의 날 기념식'식전행사시 박맹우 울산시장이 (재)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이사장 송상현)에 전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넓고 깊은 바다처럼 큰 희망을 주도록 할 예정이다.

(재)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박 시장에게·사랑의 징"을 전달 한다는 계획으로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는 2만5,000명에 이르고 이중 40%정도가 백혈병(혈액암)이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은 수년간 항암치료나 골수 이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 비용의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헌혈 증서를 기증할 경우 장기간 수혈을 받는 소아암 환자의 수혈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후원금은 치료비 및 정서안정 프로그램 지원비로 지원된다'고 말하고 전 공무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 장생포 해양공원 부지에서·바다의 날 10년, 해양강국 1,00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제 10회 바다의 날"행사에 울산시 전 공무원이 동참해 사랑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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