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중 금융시장 동향
1. 금 리
7월중 국고채(3년)금리는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물가상승압력 증대 예상 등으로 4%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하였다가(7.14일 3.98%)
월중반 이후 미국 및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양호한 수급여건 전망,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 확대 등으로 상당폭 하락
7.9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은 인상기대의 先반영으로 국고채금리의 추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음
8월 들어서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경계감,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등의 영향으로 재상승
회사채(3년)금리도 국고채금리와 비슷하게 등락
CD(91일)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2.63%로 17bp 상승
2. 주 가
7월 들어 코스피는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2/4분기 기업실적 호조, 남유럽국가 재정위기 우려 완화 등으로 오름세 지속
8.3일에는 08.6.9일(1,809p) 이후 최고치인 1,791p를 기록
7월중 외국인은 국내주식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주가상승을 견인
3. 자금흐름
7월중 은행 수신은 부가가치세 납부의 영향으로 수시입출식예금이 크게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기예금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추세 유지 (10.6월 +5.4조원 → 7월 +3.5조원)
정기예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예금금리 상향조정 등으로 전월보다 증가규모 확대 (10.6월 +8.4조원 → 7월 +12.4조원)
자산운용사 수신은 전월에 이어 큰 폭 감소(10.6월 -9.5조원 → 7월 -6.5조원)
MMF가 부가가치세 납부 및 금리경쟁력 약화 등으로, 주식형펀드가 주가상승에 따른 환매 증가로 크게 줄어든 데 주로 기인
4. 기업자금 및 가계신용
7월중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전월의 계절적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10.6월 -1.9조원 → 7월 +3.2조원 ; 09.7월 +2.4)
대기업대출이 반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일부 외화대출의 원화대출 전환 영향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10.6월 -0.4조원 → 7월 +2.1조원)
중소기업대출도 부가가치세 납부수요 등으로 증가(10.6월 -1.6조원 → 7월 +1.1조원)
기업 CP(공기업 포함, 7.20일 기준)는 반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일부 공기업의 운전자금 수요 등으로 순발행 전환(10.6월 -2.8조원 → 7.1~20일 +0.4조원)
일반기업 회사채(공모)는 리먼사태 이후 처음으로 순상환을 기록(10.6월 +0.9조원 → 7월 -0.7조원)
만기도래규모가 확대된 반면 기업들이 여유자금 보유, 상반기중 先차환발행 등으로 발행규모를 전월보다 소폭 축소한 데 기인
일반기업의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유상증자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감소 (10.6월 1.2조원 → 7월 0.7조원)
7월중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축소 (10.6월 +2.5조원 → 7월 +1.5조원)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이 하계휴가비 및 성과급 지급 등으로 감소한 데 주로 기인(10.6월 -47억원 → 7월 -0.8조원)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양도 포함)은 낮은 대출금리 수준, 은행의 확대노력, 집단대출 증가, 주택금융공사 신규대출상품 출시 등으로 견조한 증가세 지속(모기지론 양도 포함(조원) : 10.5월 +2.3조원 → 6월 +2.7조원 → 7월 +2.4조원)
5. 통화총량
7월중 M2(평잔)증가율(전년동월대비)은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8%대 후반으로 추정
* 증권사 CMA 포함시에는 9%대 중반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입으로 전환되었으나 금융기관의 유가증권 보유가 크게 줄면서* 민간신용이 감소한 데다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정부부문의 통화공급도 축소된 데 주로 기인
* 수익증권 환매에 따른 자산운용사의 보유주식 감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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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국 통화금융팀
과장 이정헌
759-4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