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민밀집지역 생활환경 대폭 개선한다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8월부터 시행되는 ‘서민생활환경 개선사업’에 시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낙후된 지역에 대한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내년 6월까지 추진될 이번 사업은 노후 불량주택 개선, 도로·하수도·골목 등 주민불편시설 정비 및 쉼터·공원·운동시설 조성 등을 통해 주거와 문화, 복지 등 생활환경 전반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5기 시민·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생활공감 시정정착 및 시정운영방향과 발맞추어 시민생활과 직접 연계되는 현장중심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한 것으로, 특히 사업대상을 개별주택이 아닌 마을단위로 하여 해당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서민들이 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자치구·군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모집하고, 자치구·군 추천지에 대한 현장확인을 통해 노후·불량률이 극히 높은 지역 및 저소득 주민 밀집지역인 중구 보수동 일원 등 4개소를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고, 주민면담 등을 통해 필요시설 및 주민요구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였다.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중구 보수동 1가 41-450번지 일원(9,570㎡)은 폐·공가가 밀집되어 일조 등 기본적인 주거환경조차 조성되지 않은 매우 열악한 지역으로 부산시는 이 지역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폐·공가 매입을 통한 오픈 스페이스 확보로 텃밭·공공세탁시설·파고라 등 생활밀착형 쉼터 조성 △보행시 위험했던 골목계단에 대한 보수정비 및 난간설치로 주민안전 도모 △채광이 불량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우범 우려지역이었던 망양로 하부 인접 옹벽구간에 대한 벽면도색을 통한 벽화갤러리 조성 △잔여공지에 운동·휴게·녹지시설 설치 및 사랑방·북카페 등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그 동안 낙후되어 왔던 사상구 주례2동 213번지 일원(44,961㎡)은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천 및 주변지역을 복개하여 쌈지공원 조성 및 보행로 환경개선 △골목길 내 공터를 정비하여 어린이 놀이터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 △기존 노인정의 내·외부 환경 개선을 통한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거주 지역이자 노후·불량 건축물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사하구 감천2동 16-936번지 일원(127.700㎡)에는 사업비 18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파손되거나 상태가 불량한 지붕개선 등 기본적인 주거환경 개선 △금이 가거나 파손된 담장이나, 위험한 계단지역 및 골목길 등을 정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동네미관 개선 △폐·공가 및 공터 지역을 주민쉼터 및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동네 개선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부산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동구 범일동 525번지 일원(17,300㎡)은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비가 새는 지붕 및 틈새가 갈라져 있는 벽면 등 노후불량주택 정비 △공동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 △주택 내에서 세탁이 힘든 노인 등을 위한 공동세탁실 설치 △지역주민의 복지 및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주민쉼터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4개 구역 이외에도 사업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서민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완료 후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보완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우범지역 정비를 위해 상반기부터 추진하던 폐·공가 정비사업에 대해 사업비 29억4천여만원을 투입, 304동 정비를 목표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정이 거주하는 노후 불량주택 정비를 위해서도 환경정비 사업비 24억원을 투입, 552동을 연말까지 정비하는 등 서민 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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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정비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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