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TBS 교통방송, ‘한줄과 세상사이’ 방송 제휴

서울--(뉴스와이어)--뉴스 기사 하나에도 수백 개씩 따라붙는 한 줄 댓글. 인터넷 문화로 자리잡은 인터넷 뉴스 댓글이 라디오 전파를 타고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검색 포털 엠파스(www.empas.com)는 네티즌들이 가장 많은 댓글을 올린 뉴스와 베스트 리플을 선정, 이를 TBS 교통방송을 통해 소개하는 ‘댓글뉴스 프로그램’을 마련,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댓글뉴스는 매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되는 교통방송 <정연주의 상쾌한 아침>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타고있는데, 방송 중 ‘한줄과 세상사이’라는 코너에서 그날 그날 네티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핫뉴스와 따끈따끈한 댓글을 청취자에게 소개한다.

엠파스는 뉴스컨텐츠 내 ‘엠파스-TBS 리플전쟁 한줄과 세상사이’ 코너(http://news.empas.com/contents/replywar)를 마련, 최근 기사 가운데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뉴스와 촌철살인 리플을 자동 집계, 제공함으로써 네티즌들의 치열한 공방과 진지한 의견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 전반의 이슈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과 주장이 공공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써, 뉴스에 단순히 흥미위주의 댓글 게시보다는 책임있는 양질의 네티즌 의견들이 등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엠파스 뉴스부 김호섭 부장은 “네티즌들의 뉴스 댓글은 웬만한 토론 프로그램을 방불케 할 정도로 성숙해진 상황”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전개되는 온라인 상의 이슈와 네티즌의 속마음을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방송 정우종 PD는 "이제 네티즌의 댓글은 단순한 배설을 넘어 사회를 움직이는 여론을 형성한다"며 "엠파스 뉴스와 함께하는 '한줄과 세상사이'가 건전한 댓글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엠파스 뉴스 댓글이 소개되는 ‘한줄과 세상사이’는 매주 월~금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50분까지 TBS 교통방송(95.1MHz) <정연주의 상쾌한 아침>에서 방송된다.

한편, 엠파스는 네티즌의 실시간 토론 내용과 즉석 설문조사 결과를 라디오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는 공동 토론 프로그램 ‘KBS 열린토론’을 KBS 1라디오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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