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의 ‘무극’, 화려한 깐느 출정

서울--(뉴스와이어)--‘장동건’이 세계적인 거장 ‘첸 카이거’ 감독과 호흡을 맞춘 국제적 프로젝트 <무극>(영문제목: The Promise)이 2005년 칸느에서 화려한 첫 선을 보인다. ‘첸 카이거’ 감독의 지휘 아래 ‘장동건’, ‘장백지’, ‘사나다 히로유끼’, ‘사정봉’ 등의 아시아 최고 배우들이 모인 <무극>은 전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칸느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약 15분 가량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무극>은 그 스케일과 영상미로 이미 전 세계 언론과 마케터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칸느에서 마련되는 행사는 그 규모와 참석인사들에 있어 영화 못지않게 거대한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장동건’은 ‘칸느 영화제’를 빌어 5월 12일 전세계 언론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진 후 같은 날 밤 열리는 세일즈 프로모션 파티에서 장백지, 사나다 히로유키, 사정봉 등과 함께 전세계 영화 마케팅 및 구매 담당자들과 만난다. 아쉽게도 언론과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지만 샤토 드 라 나풀(Chateau de la Napoule) 성에서 열릴 이날의 행사는 세계 각국의 배급관계자들에게 신비롭고 웅장한 <무극>의 첫 영상을 선보임으로써 월드와이드한 개봉을 확정지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설적인 노예 ‘쿤룬(장동건)’과 중국의 황비 ‘경성(장백지)’, 대장군 ‘쿠앙민(사나다 히로유키)’ 의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운명이 광활한 중국 대륙에서 벌어지는 전쟁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환타지 서사대작 <무극>은 아시아판 ‘반지의 제왕’이라고도 불린다. 3년 간의 기획을 거쳐 한국, 미국, 중국 3국의 공동제작 아래 총 3천만 불의 제작비가 투입되었고 이중 한국에서는 쇼이스트㈜가 전체 제작비의 10%를 투자하였다. 헐리우드에서 제작되었다면 약 1억 4천 만불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대작이지만 중국정부가 <무극> 촬영을 위해 도로를 건설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분에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촬영 스케줄 운영이 가능할 수 있었다. <무극>은 이미 프리프러덕션 단계와 스탭 구성에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켜왔다. <와호장룡>으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피터 포우’ 촬영감독과 ‘티미 입’ 미술감독이 참여하고 <진주만>, <글래디에이터>등을 작업한 ‘클라우스 바텔트’음악감독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최고의 스탭들이 뭉쳤다. 7개월의 촬영과 5개월간의 편집, 정교한 후시 녹음을 거친 <무극>은 <소림축구>, <킬빌>, <쿵후 허슬>을 작업한 홍콩의 “Centro”에서 100명의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1400 컷 이상의 CG 작업을 시작하였다. 또한 아시아의 초특급 배우들의 출연도 화제의 한 몫을 톡톡히 했는데 특히 ‘장동건’은 감독 ‘첸 카이거’의 1년 이상 되는 러브콜과 ‘장동건’의 스케줄에 맞춘 일정 조정 등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받았다. 촬영 중 일사병 등으로 쓰러지기도 수 차례였지만 중국어 훈련을 통한 후시 녹음까지 직접 할 정도로 끝까지 열의를 보였고 거장 감독을 만족시켰다. ‘장동건’은 <무극>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대작 주연배우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2005년 겨울 광활한 중국대륙을 종횡무진하는 장쾌한 스케일과 거역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무극>은 오는 12월 중국과 한국 동시개봉 예정이다.

* ‘무극’은 모든 사람이 평생 지니고 가야 하는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지도'를 뜻한다.

<무극> 기본 정보
감독: 첸 카이거(Chen Kaige)
주연: 장동건, 장백지, 사나다 히로유끼, 사정봉
제작사: 차이나 필름그룹, SHENG KAI 필름, 문스톤 엔터테인먼트, 쇼이스트
제작국가: 한국, 미국, 중국
총 제작비: 3천만불
개봉연도: 2005년 12월


연락처

홍보 대행사 영화인 남서연 515-62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