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 임직원, YWCA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발벗고 나서

뉴스 제공
2005-05-10 10:04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27일, 대한 YWCA(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 연합회(회장: 이행자)의 ‘아침 식탁’ 캠페인 후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는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 www.woori.com)이 이번에는 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에게 주먹밥을 나눠줘 훈훈한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우리홈쇼핑과 YWCA는 10일, 서울 성동구의 옥정 중학교 앞에서 정대종 사장을 비롯한 우리홈쇼핑 임직원과 김형 서울 YWCA 회장 및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직접 만든 주먹밥을 아침을 거른 학생에게 나눠주는 ‘얘들아! 밥 먹자!’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에 참여해 앞치마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에게 직접 주먹밥을 나눠 준 우리홈쇼핑 정대종 사장은 “아침을 거르는 학생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며 “이번 행사로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아침을 챙겨 먹는 가족 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우리홈쇼핑이 참여한 ‘얘들아! 밥 먹자!’ 행사는 지난 4월 23일 청주 지역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부산, 대전, 순천 등 전국 15개 지역 28개 초, 중, 고등 학교 앞에서 펼쳐진다.

또한 우리홈쇼핑은 YWCA의 ‘아침 식탁’ 캠페인 중 ‘아빠가 차리는 아침 식탁’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집 안의 가장인 아빠가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아침 식사 준비 과정과 느낌을 수기로 작성해 사진과 함께 YWCA 홈페이지 ‘우리집 아침밥’ 코너에 공모 받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우리홈쇼핑은 YWCA의 ‘아빠가 차리는 아침 식탁’ 프로그램에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까지 내걸었다.

5월 31일까지 온 가족이 먹을 아침 식사를 직접 차린 아빠의 체험 수기와 사진을 접수 받아 ‘으뜸 아빠’를 선정하고, ‘으뜸 아빠’로 뽑힌 임직원 10명에게 포상금 10만원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2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우리홈쇼핑은 공모된 체험 수기와 사진을 YWCA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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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이창현 대리 02-216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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