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선박펀드, 신조 벌크선 1척 추가 매입

서울--(뉴스와이어)--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구조조정 선박펀드인 ‘캠코 글로벌 25호 선박투자회사’를 지난 8.12일(목) 인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차 해운업 위기극복 대책(’09.4)에 따라 18개 구조조정 펀드(5,800억원)를 인가하였고, 펀드 운용구조 개선*에 중점을 둔 2차 대책(’09.11) 이후 6개 구조조정펀드(1,800억원)를 추가 인가(’10.3, ’10.6)한 바 있다.

*구조조정기금 출자비중 상향(40→60%), 매입대상 확대(건조중 선박 포함)

금번 펀드는 대한해운이 STX대련에 발주한 신조 벌크선을 매입하는 구조조정 선박펀드로서, 선박제원(57천DWT) 및 펀드조성규모(391억), 금융조달(선순위 DVB 40%, 후순위 캠코 60%), 용선계약(Sale & Leaseback, 4년 만기 BBCHP) 등 구조는 지난 6.30 인가된 캠코 글로벌 24호와 동일하다.

해운시황은 ’10년 들어 전반적으로 회복추세에 있으나, 벌크 시황의 단기 급등락 등 불안정 양상도 보이고 있는데,

*BDI : (’10.1.4)3,140p → (5.26)4,209p → (7.15)1,700p → (8.10)2,212p

정부는 이와 같은 현상이 세계 물동량 회복기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철광석 수입수요 급감과 같은 예기치 못한 수요 변동*과 신조선 발주잔량으로 인한 공급 압력**, 세계경제 불확실성 상존으로 인한 외부 요인 등에 기인한 것으로 진단하면서,

*중국 철광석 수입량 3개월 연속 감소:(’10.3)5,901만톤→(’10.6)4,717만톤
**현재 세계 운항선대 대비 선박 발주잔량의 경우 건화물선 59.5%, 컨테이너선 34.6%(Clarkson Orderbook, ’10.7월초)

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사들의 지속적인 경영개선 노력이 필요하며, 구조조정 펀드가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인가된 구조조정펀드(캠코 글로벌 23호~25호)의 경우 펀드운용 개선정책의 영향으로 신조선박을 인수하는 선사에 현재 자담 없이 100% 금융을 제공하고 있어, 구조조정 펀드를 이용하는 선사에 큰 지원효과를 갖고 있는 만큼, 효율적 구조 개선작업을 구상하고 있는 선사들의 적극적 활용을 주문하는 한편, 매각협의가 진전되는 선박에 대해 차질없이 매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구조조정펀드의 선박관리업무 등은 캠코선박운용(주)가 대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연락처

해운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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