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생태공원,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보강해 ‘8월 생태교실’ 운영 중
- 방학 맞아 인기 프로그램 조기 마감, 늦기 전에 신청해야
- 놀이인지 공부인지 모르는 사이 머리에 쏙쏙, 자연스럽게 학습 할 수 있는 기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여름을 느끼고, 녹음이 푸른 생태공원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난지생태습지원‘꽃섬에서 꽃신 만들기’를 비롯 6개 한강 생태공원에서 8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생태공원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2학기 학습을 준비하는데 도움 되도록 습지 및 공원 탐방, 곤충·야생동물 관찰, 자연물 채집 등 기존의 프로그램보다 더욱 다양한 체험을 보강했다.
<‘교실이 살아있다!’생동하는 대자연 교실 : 난지생태습지원>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난지생태습지원은 요즘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로 북적인다. 8월에는 재활용 화분을 이용해 미나리를 키워보는 습지 학습 교실과 꽃신 만들기, 야생초 그림그리기, 한강에 사는 포유류 찾기 등 교실에서 할 수 없었던 새롭고 유익한 체험을 제공한다.
8.14(토)에는 철따라 다양한 꽃이 아름답게 핀다하여 ‘꽃섬’이라 불렸던 난지에서 꽃신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된다. 흰 고무신에 그림을 그려 넣으며 난지도에 얽힌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고, 꽃섬의 꽃과 나비 등 동식물상을 관찰한다. 또한 고무신부터 시작해 과거에 우리 조상들이 신었던 전통 신발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21(토)에는 폐목을 이용해 난지생태습지원에 살고 있는 곤충·개구리 등을 만들어 보는 ‘피노키오와 제페토 할아버지’ 여름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공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제페토 할아버지가 될 수 있다.
‘습지와 먹을거리’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2회 열리고 있다. 평소 아이들이 무심코 먹기만 했던 습지에서 나는 먹거리가 어디서 어떻게 재배되어 식탁까지 오는지 알아보고 직접 미나리를 키우는 화분도 만들어 본다.
매주 일요일에는 ‘한지 부채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더운 여름 한지로 전통부채를 만들어 보면서 한지와 전통부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습지원에 살고 있는 다양한 식물을 살펴보고 이것을 이용해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2·3·4주 금요일에는 난지 한강공원의 야생화를 관찰하고 친구에게 야생화 엽서를 그려 보내는 ‘난지 야생초 그림 교실’이, 토요일 저녁에는 한강에 사는 동물을 알아보고 담력훈련이 진행되는 ‘야간 야생탐험기’가 열린다.
<엄마, 아빠 손잡고 둥근 달 아래 강강술래~ : 강서습지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손수건에 생쪽을 물들이는 체험과 ‘휘영청 달 밝은 밤에 풀벌레 소리 찌르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10:30부터 열리는 ‘쪽빛나라’는 유아들도 참가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손수건에 푸른 생쪽 물을 들여 보며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볕이 따가운 낮에 집을 나서기가 망설여진다면 ‘휘영청 달 밝은 밤에 풀벌레 소리 찌르르’ 교실에 참여해 보자. 21, 28일 토요일 19:30~21:00에 진행되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열대야를 피해 온가족이 생태공원으로 짧은 피서를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법하다.
프로그램에서는 풀 속에 숨어 울어대는 풀벌레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고 어떤 벌레의 울음소리인지 맞춰보기도 하고, 직접 찾아보기도 한다. 또 밝게 떠오른 달과 별을 관찰하고, 참가한 시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하나 되는 ‘강강술래’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가족과의 단란한 여름밤의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거미’가 곤충이 아니었다고?! : 고덕수변생태복원지>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는 매주 수요일 10:00~11:30까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거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곤충이 아닌 거미이야기’ 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
황닷거미, 호랑거미 등 수십 종의 거미와 나방이 관찰된 바 있는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거미의 생태와 생태계에서의 역할 등을 알아봄으로써 평소 거미는 무섭고 징그럽기만 한 동물이라는 편견을 없애는 기회가 될 것이다.
거미는 몸이 3부분으로 나뉘는 보통 곤충과는 달리 머리와 몸통 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 곤충이 아니라 ‘절지동물’에 속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거미를 직접 그려보면서 곤충과 다른 점을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강 생태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므로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02-3780-0855)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인지 공부인지 모르게 생태에 관심을 가지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과학 교과 학습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사업기획부
생태과장 박원근
3780-0850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