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광복절 기념 정부수반유적 답사 운영
2차로 실시될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서울에 남아 있는 정부수반유적 답사이다. 코스는 귀국 후 김구 선생의 집무처였던 경교장, 이기붕의 사저였다가 최근에 도서관으로 재탄생한 4·19 혁명기념도서관, 4·19 이후 총리직을 역임한 장면 가옥, 이승만 대통령이 초대 내각을 구성한 이화장이다.
이미 신청이 마감됐으며, 신청자 137명 중 40명을 추첨하였다. 대부분 가족 단위 신청이 많았으며, 특히 초등학생을 둔 부모의 신청이 많아 서울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에 서울시에서는 서울에 남아 있는 현대사 주요인물들의 사저와 집무처 등 정부수반(政府首班) 유적들을 보전, 정비 중이다. 정부수반유적에는 안국동 윤보선 가옥, 신당동 박정희 가옥과 서교동 최규하 가옥도 포함된다.
2005년 6월에 사적지로 승격된 경교장은 2011년까지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할 예정이다. 현재 복원을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데, 이번 답사를 통해 복원되기 이전의 경교장 모습을 양윤모 박사(인하대)의 설명과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다.
혜화동에 위치한 장면가옥은 현재 대부분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9월 이후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인데, 이번 답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문화재를 복원하는 과정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서울의 정부수반유적들은 정비와 복원이 계속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수반 인물들에 대한 평가도 다양한 시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역사적 업적이나 허물과 관계없이 관련 유적들은 남아 있어야 할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답사는 서울의 역사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매년 광복절에 정부수반유적 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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