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간 불균형 성장 지역내 선순환 구조 문제 해결 시급

- 충발연, 충남 경제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과제와 전략 제시

공주--(뉴스와이어)--충남지역 제조업의 서북부권 편중 현상과 기술·자본집약형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노동 수요의 감소 등 이른바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경제의 내생적 발전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성장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16일 충남발전연구원 신동호 책임연구원은 ‘충남경제의 성장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전략과 과제’(충남리포트 제41호)를 통해 “충남 경제성장의 핵심은 기업과 외자유치, 통상 및 산업입지 확대 등을 통한 외생적 발전에 기초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질적 성장과 수요자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 그리고 핵심산업인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지역내 선순환 구조 정착 등 충남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신 책임연구원은 “세계경제에서 동북아의 영향력이 계속 증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그리노믹스(Greenomics=Green+Economics)'의 대두 등 대외적 환경변화를 비롯, 충남 내부적으로는 제조업 중심의 양적성장이 가속화되면서 GRDP성장율은 전국1위인 반면 고용창출력은 전국15위(2008년 기준)”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06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외자유치건수는 총39건, 53억7,500만$에 이르지만, 실제 투자된 금액은 51.7% 정도”라면서 “외국인 투자가 주로 천안, 아산 등 특정지역에만 집중되고 있어 입지여건상 투자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여타 시군으로 확산시키지 못하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충남도의 산업입지 확보노력은 향후 도내 원활한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도 “이미 조성이 완료된 71개 농공단지 중 10년 이상 6개단지, 15년 이상 21개단지, 20년 이상 25개단지는 노후화에 따른 사후관리가 미흡한 형편이고, 최근 경기침체 및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입지수요와 분양률의 감소로 ՝07년까지 분양실적은 97.5%였으나, ՝08∼՝10.3 기간 중에는 41%로 감소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통합지원기구 등 지역경제에 생산적 활력을 부여하고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과 농어촌을 중심으로 한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 전환을 시도하며, 세계경제 조류변화에 부합하는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연락처

(재)충남발전연구원 기획조정연구실
정봉희 홍보팀장
041-840-112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