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그린씨티 4호-잠원초등학교 우리동네숲정원’ 조성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 윤준하, www.sgt.or.kr) 와 함께 14일 서초구 반포동에서 ‘그린씨티 4호 – 잠원초등학교 우리동네숲정원’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동네숲정원 만들기’ 조성사업은 기업과 서울시, 시민이 함께 기금을 조성하여 도심 속에 숲을 가꾸는 시민운동으로 이번 행사는 한국씨티은행과 서울시가 각각 5천만 원씩 지원하여 진행이 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고객들이 각종 청구서를 이메일 청구서로 전환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절약되는 비용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이 사업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2008년 광장동, 명일동 그리고 2009년 수서동에 이은 4번째 행사이다.

한국씨티은행 직원과 잠원초등학교 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잠원초등학교 내 콘트리트 및 방수포장된 525m² 크기의 중정에 텃밭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직접 텃밭 가꾸기를 체험하고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번 텃밭조성사업의 설계과정에는 관련 전문가뿐 아니라, 한국씨티은행과 잠원초등학교 그리고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에 함께 참여하여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오늘 조성된 우리동네숲정원이 학생들에게 사랑 받는 녹색공간이자 자연학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씨티은행은 ‘그린씨티’ 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녹색환경구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윤준하 이사는 “이번 잠원초등학교의 우리동네숲정원을 시작으로 전국의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를 먹을 수 있기를 고대하며, 앞으로 시민, 기업, 각 자치단체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동네숲정원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올 상반기까지 18개의 우리동네숲정원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 2020년까지 1000개의 동네숲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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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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