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용인흥덕에 투자·건설·관리를 분리하는 선진임대주택제도 시범도입
이번에 추진하는 Pilot Project (시범사업)은 투자자는 투자, 건설회사는 건설, 관리회사는 운영을 하게 함으로써 임대주택사업의 분업화와 전문화를 유도하는 선진제도로서, 임대주택시장에는 장기자금을 유인하여 안정적인 장기임대여건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수익모델 창출로 보험사, 연기금 등 민간 장기자금에겐 건전한 투자처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는 주택장기임대주택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용인흥덕에 공급되는 장기임대주택용 토지는 재무적투자자 또는 SPC(부동산투자회사, 간접투자기구, 프로젝트금융회사)에 한하여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주택건설업자는 SPC의 구성원으로서 참여가능하다.
재무적투자자는 단독 또는 공동으로 신청가능하며 당첨된 재무적투자자는 매매계약체결 후 1년이내에 SPC를 구성하여야 한다.
명의변경시에는 전체지분의 10%이상(공동신청의 경우 공동당첨된 재무적투자자의 합이 10%이상)지분에 반드시 참가하여야 하며, SPC는 재무적투자자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전체지분 중 재무적투자자의 지분은 최소 50%를 초과하고 유지하여야 한다.
사업수익률은 토지공사 자체분석 결과 분양전환가격, 대출에 따른 이자율 등 기본가정의 변동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6.5%~7.1% 정도로 전망된다.
※ 수익성 분석을 위한 기본가정(전용면적 25.7평 이하 기준)
·임대보증금 3000만원/세대, 월임대료 35만원/세대
·주택기금 7500만원 지원(이자율 연 4%)
·임대시점 자산가치 250백만원 예상(매년 3% 자산가치 상승추정)
·토지공급가격 : 425만원/평, 건축비용 259만원/평(표준건축비 90%)
시범사업 대상토지(1필지)는 약 1만평, 529세대로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되며, 토지대금은 5년분할(계약금 10%, 5년간 매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이다.
토지사용은 2006.12월, 사업준공은 2008.12월로 추정되나, 공사진행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추진일정은 금년 5월 중순 시범사업예정지 공급공고를 하고 추첨을 통하여 금년 6월 중 토지매매계약 체결할 예정이며, 공고 후 한국토지공사 용인지사에서 Pilot Project(시범사업) 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지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공급되는 토지는 전년도 남양주진접에서 공급추진한 바 있는 25.7평 초과 임대주택용 공동주택지(감정가격 수준)와는 달리 공급가격이 조성원가의 85%수준이고, 대금납부가 5년 장기분할로 완화된 만큼 재무적투자자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택지사업1처 사업총괄팀(☎031-738- 7696,7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기임대시범사업개요
-면적 : 1만 여 평(1필지)
-가구 : 529가구
-공급방법 : 추첨
-토지대금납부 : 5년 분할(계약금 10%, 5년간 매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일정 : 공고 5월 (예정)
계약체결 6월(예정)
토지사용 2006. 12월(예정)
사업준공 2008.12월 (예정)
웹사이트: http://www.iklc.co.kr
연락처
공보팀장 김재목 (031)738-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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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6일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