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 5000점 달성

뉴스 제공
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0-08-16 08:51
서울--(뉴스와이어)--편의점 1등 브랜드 훼미리마트가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역사를 다시 썼다. 이달 16일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 5,000점을 달성한 것.

1990년 10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20년만이다. 훼미리마트는 편의점 기반조차 없었던 국내시장에서 1992년 100점을 돌파하고 2002년 1,000점, 2003년 2,000점을 돌파했다. 2,000점을 기점으로 성장세에 속도를 더하며 6년 10개월만에 5,000점을 달성하였다. 이는 일본 세븐일레븐이 2,000점 달성 이후 5,000점까지 걸린 9년보다도 훨씬 짧은 기간이다.

훼미리마트에서 판매된 삼각김밥과 줄김밥은 5억 4천만개, 67만 8천톤이 넘는다. 한 줄로 세우면 6만 7800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9번 왕복, 에베레스트산 7662개 높이, 지구 1.7바퀴를 돈 것과 맞먹는다.

또한, 점포수 5,000점, 누적 고객 수 57억명, 일평균 이용고객 210만명, 함께 일하고 있는 가족은 아르바이트생 포함 4만여명이라는 숫자가 보여주듯 훼미리마트는 이제 국민 생활속에 뗄레야 뗄 수 없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같이 기록적인 성장세를 늦추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8,000점 달성을 목표로 업계 1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5,000점을 기점으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화 점포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방향성과 2015년 8,000점 달성 의지를 담아 전국 8개 지역에 기념점포를 선정하고, 이달 26일 동시에 기념행사를 갖는다. 5,000점 기념점포는 전국 6대 권역에 카페형, 생활 밀착형, 미니형, 지역특화형 등 훼미리마트가 지향하는 차별화 컨셉을 대표하는 점포들이다.

고객과 가맹점에게 더욱 큰 혜택을 드리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의 이벤트도 다양하게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총 202품목의 상품들에 대해 1+1, 2+1, 증정 및 할인판매 등 ‘+1 대축제’를 실시한다. 편의점 증정 이벤트 사상 가장 최대 규모이다. 또한 5,000점 엠블럼이 삽입된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66개 품목을 매일 구매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훼미리마트 전용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밖에도, 5,000명의 고객에게 경품(수입자동차 포드 머스탱 외)을 증정하는 이벤트인 ‘훼미리마트의 이름을 불러주세요’와, ‘5,000점 달성 축하 댓글’ 이벤트 (올림푸스 PEN 증정 외)도 실시하고 있다. 훼미리마트 트위터 (@BK_familymart) 에서도 이달 말까지 RT & 팔로워를 신청하는 고객 대상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5,000점 달성 기념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특히, 점포를 칭찬하는 ‘훼미리마트의 이름을 불러 주세요’ 이벤트는 행사 시작 2주만에 2만여건의 응모수를 보이는 등 기대이상의 반응이다. 친절한 점포를 칭찬하는 글부터 어릴적 사탕을 사먹던 공간에서 어느덧 성인이 되어 퇴근길에 맥주를 즐기는 공간이 되기까지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어 고맙다는 글까지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고객에게는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되고 가맹점에는 지역주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의욕 고취의 기회가 되면서 훼미리마트가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메신저로 거듭나고 있다.

그렇다면 보광훼미리마트가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이유와 더불어 5,000점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

첫째, 가맹점 중심의 사업모델이다. 중산층이나 서민층이 신뢰 할 수 있는 동반자인 본사와 함께 열심히만 하면 쉽게 성공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창업 시 인테리어비용 100% 본사 지원을 통해 소자본으로 투자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체계화된 점포 운영 교육을 실시하여 경험이 부족해도 안정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갖추었다.

업계 최초 24시간 고객만족센터 운영, 전국적인 상품 전시회개최, 운영력 향상연수 등 컨설팅을 통해 가맹점의 점포 운영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또한 성적우수자녀 장학금, 점주자녀 캠프, 백일장 개최 등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과 본사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차세대 POS 시스템 개발은 점포 관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둘째, 업계 최초 전국 네트워크 구축이다. 제주도와 금강산, 개성공단에도 진출하였으며 울릉도, 백령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광역단체, 250여개 시군구지역에 빠짐없이 진출하였다. 업계 최대 물류 인프라인 전국 27개 물류센터를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적의 상품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지속적인 전략적 차별화이다. 연예인 및 유명브랜드 제휴 PB상품, 전용 마일리지카드 출시, 포인트 적립/할인 서비스, 멤버쉽 선불카드를 최초로 도입하였다. 프리미엄형·미니형·생활밀착형·카페형 등의 다양한 차별화 점포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된 점포를 선보이고 있다. 베이커리·원두커피·와인· 막걸리·완구·문구·반찬·복권·해변 특화 등 고객들에게 가치감을 제공하기위해 다양한 특화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전 역사에 훼미리마트를 오픈하여, 매표업무, 안내 및 비상시응급조치 업무 등 기존의 역무서비스를 수행하는 새로운 기능의 지하철 역사 편의점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이 없는 도서 산간이나 각종 행사 장소엔 업계 유일의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가 출동하여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넷째,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을거리 생산이다. 2007년부터 삼각김밥, 도시락 등 신선도가 중요한 상품에 유통기한 정보를 지닌 바코드를 추가해,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 판매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Time-PLU’ 시스템(특허 출원 : 제2009-11819호)을 운영하여 식품안정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배송과정에서 물류센터 및 배송차량의 온도 변화를 본사에서 실시간 체크할 수 있는 온도관리시스템(CVO, Comercial Vehicle Operation)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점포에서 운영중인 상품 중 30여종을 선정하여 외부 공인된 식품위생평가기관에 의뢰, 식품 안정성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락, 김밥 등 모든 먹을거리에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한 고급 쌀인 ‘탑라이스’를 사용하고 유명 치킨 외식 연구기관 ‘치킨대학’과의 제휴를 체결했다. 원재료 고급화 및 건강한 먹을거리를 추구함으로써 고객과의 안전 약속을 철저히 지켜가고 있다.

다섯째, 지역 사회에 밀착된 편의점 구축이다.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 대전시, 제주도, 강원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제휴를 맺고 지역사회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개발한 ‘제주愛’, ‘강원愛’ 상품을 전국적으로 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자체의 행정서비스와 문화행사 정보를 전국 점포망을 통해 안내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훼미리마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여섯째, 사회공헌활동 및 친환경 경영의 꾸준한 전개이다. ‘어린이에게 희망을, 가족에게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전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구호기금마련 및 사랑의 학교짓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홍명보 장학재단 주관 ‘소아암 어린이돕기 자선축구경기’후원, 지자체와 연계한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참여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삼각김밥과 도시락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 캠페인’, 매월 소외계층에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하는 ‘사랑의 식품 나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친환경 점포인 ‘그린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오픈하였다. 자연과의 조화, 에너지 생산과 절감, 저탄소 소비 활성화를 통해 기존 점포대비 이산화탄소(CO2) 및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환경보호를 선도하고 있다.

일반 매장에서는 탄소캐쉬백 프로그램 전개, 친환경 문구와 공정무역상품 운영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 상품과 점포 자재를 적극 개발하고 2015년까지 ‘그린스토어’를 100개 출점 할 계획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고객과 가맹점에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향해 지난 20년간 꾸준히 위와 같은 여섯가지 전략들을 실현해 왔다. 고객과 가맹점을 위한 가치실현은 5,000점 달성의 비결이자 미래를 위한 비전이기도 하다.

보광훼미리마트의 미래도 매우 밝다. 2010년 점포 총매출 2조 7천억원 달성, 900점 출점은 이미 목표보다 높은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편의점 시장은 현재의 8조원 규모에서 2012년 10조, 2015년 14조원까지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 전망과 지난 몇 년간 훼미리마트가 보여온 성장에 비추어 볼 때 2015년 8,000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한 구성원으로, 가맹점의 신뢰와 만족을 실현하는 가맹점 본사로서 질적 성장을 추구함으로써 국민의 편리한 생활을 책임지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연락처

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이석춘
02-528-683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