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의 새로운 목소리 ‘인터넷신문’ 창간
시정소식을 전하기는 하지만 다양한 섹션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고 전하고 시민의 손에 의해 직접 만들어진다는 점이 이 신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인천시에서 창간한 '인터넷신문'은 온라인을 통한 빠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시민이 참여해 만드는 신문을 지향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반상회보’나 ‘뉴스레터’처럼 시에서 단순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본 방식을 탈피해 풍부하고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매체로 시정 모니터링과는 뚜렷이 구분된다.
인터넷신문은 크게 행복한인천, 웰빙인천, 인천피플, 시민기자실, 인천브리핑, Buy인천 등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민기자들의 눈에 비친 생활 주변의 훈훈한 이야기, 감동있는 이야기, 기자의 현장리포트 등과 전문기고가의 글 및 주요 시정 뉴스 등의 세부 기사들이 구독자들에게 메일로 배달된다.
시에서는 이미 3월 24일부터 주2회 창간준비호 발행으로 기술적 시험 및 미비점을 보완하였고, 시민기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 개최 및 기자작성 방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인터넷신문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문홈페이지 (enews.incheon.go.kr)를 방문하여 구독신청이나 시민기자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인천시의 새로운 시민참여형 인터넷신문을 통해 생활의 활력은 물론 인천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획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알찬 신문으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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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