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00만원대 업무용 3D 프로젝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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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10-08-16 11:00
서울--(뉴스와이어)--‘이제 업무용 프로젝터도 3D 시대’

LG전자(066570, 대표 南 鏞, www.lge.co.kr)가 3D 기능을 내장한 100만원대의 실속형 업무용 프로젝터(모델명 : BX327/BX277)을 16일 출시했다.

셔터 안경방식인 이 제품은 TV에 적용되는 3D 구동칩을 세계최초로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에 내장해 PC나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연결, 다양한 3D 영상 소스를 번거로운 변환 작업이나 유료 재생 프로그램의 도움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200안시(Ansi)(모델명:BX327)와 2700안시(모델명:BX277)의 높은 밝기와, 2,300:1의 명암비를 구현해 조명을 켜놓은 일반 대형 사무실 환경에서도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으로 3D 컨텐츠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램프 수명도 기존 DLP 방식 프로젝터(3,000 시간)보다 70% 가까이 늘어난 5,000 시간에 달해 유지관리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 PC나 노트북 없이도 USB 메모리를 프로젝터에 꽂으면 다양한 형식의 문서, 동영상, 사진 등을 자유롭게 재생할 수 있으며, 내장된 2개의 고성능의 스피커를 통해서 어디서나 생생한 사운드까지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이동성을 크게 높였다.

LG전자 한국 HE마케팅팀 이태권 팀장은 “동급 최고의 3D 화질과 프로젝터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사용편의성을 앞세워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화면의 3D 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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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박영신 대리
02-377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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