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천만 명 돌파 임박

부산--(뉴스와이어)--2001년 11월 개관, 올해로 9주년째를 맞는 부산아쿠아리움이 누적방문객 수 1,0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개관 이후 연간방문객 10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관 5주년 만에 방문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한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방문객 수(2010년 8월 15일까지)는 총 999만 여명에 달하며 금주 중 천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역대 일일 기준 최고 방문객을 기록한 날은 2003년 5월 4일로 당일 15,719여명이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했으며 현재 하루 평균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 당시 200여종 3만여 마리였던 수중 생물은 350종 5만여 마리로 늘어났다.

금주 중 돌파예정인 천만번째 입장객에게는 순금으로 된 ‘평생 무료입장권(4인가족)’과 5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부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해준 시민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더욱더 친근한 해양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천만 고객 돌파를 기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시민을 위한 감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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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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