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옥외광고의 모든 것 ‘부산 SIGN EXPO 2005’ 개최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한국옥외광고협회 부산시지부 공동주최로 전시장 면적 8,836㎡으로 국내·외 125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전시회의 목적은 △아름다운 세계도시 부산의 사인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 개발 및 질적 수준 향상과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도시 이미지 창출 △우수사인 기자재 및 신소재 비교·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와 고품질의 사인물 제작을 유도하여 부산이 사인정보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회의 세부행사 내용을 보면 △지난 4월중 가로형·돌출형·지주형 간판 등의 광고물 형태를 대상으로 ‘부산옥외광고 대상 공모전’ 참여자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된 28점에 대해 오는 13일 전시회 및 수상자 시상식을 갖게 된다. 공모전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사인문화 모델제시, 글로벌시대의 소통과 아름다운 문화도시 부산의 이미지 창출, 사인아티스트 신인발굴 및 육성하게 된다.
△'특별테마 기획전'
-제1전시관은 지자체별 블록화 사인계획 비교전시 : 서울의 종로 프로젝트, 청계천 가로정비, 동해시 등의 블록화 사인문화 개선사업 및 선진 해외간판문화 비교전시를 통해 광복로 간판정비사업방향 정립
-제2전시관은 옥외광고물등 관리법 개정 법률안내 기획전시
-제3전시관은 선진해외간판 시찰보고 사진전 :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등 유럽 4개국의 해외간판 시찰을 통한 국회 문광위소속 국회의원들이 보고 느낀 국회차원의 최초 간판문화 개선을 위해 선진사인문화를 벤치마킹으로 부산광복로 프로젝트의 간판 문화 개선을 위한 트랜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인관련 기자재 전시에서는 컬러시트, 플렉스 원단 등 우수사인 신소재 및 자재를 비롯해 조형물 등 기획 디자인, 커팅기, 실사출력기 등 제작시스템, 네온사인·조명자재 등을 전시하여 정보교류와 고품질 사인물 제작 등 부산사인 엑스포를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사인관련 개발정보 및 사인패션의 허브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시회 기간중 △디지털 프린팅의 미래(5.13, 월간 DP뉴스) △LED관련 세미나(5.14, LED관련 업체) △개정 광고물법관련 세미나(5.15, 서울시 뉴타운사업팀) 등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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