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역흑자 55억불, 6개월 연속 흑자
Ⅰ. 수출 동향
〔총괄〕세계경제 회복세 지속과 주력품목 수출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동기대비 28.3% 증가한 409.5억불 기록
수출단가 상승에 따른 반도체, 석유제품 수출호조와 승용차, 액정디바이스, 자동차부품 수요 증가 등이 수출증가의 주 요인
월 기준 수출액도 금년 6월(419.2억불), ‘08.7월(409.6억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409.5억불 기록
〔품목별〕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품목을 비롯, 대부분 품목이 증가
(반도체) 모바일 시장 급성장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확대되고 수출단가도 상승하면서 月 사상 최대인 46.7억불 기록
(선박) 지난해 하반기 이후 연속 감소세에서 올 5월 들어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7월에도 36.5% 증가하면서 회복 조짐
(자동차) 큰 폭의 수출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금년 들어 반도체, 선박에 이어 단일품목 기준으로 수출 3위 자리 유지
(기타) 자동차부품(54.3%), 액정디바이스(29.3%), 가전제품(37.7%), 석유제품(18.2%)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무선통신기기(△23.1%)는 감소세 지속
〔지역별〕중국 수출증가율 둔화, EU 수출은 회복
(중국) 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9.2% 증가하며,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고, 수출비중도 올 상반기(25.1%)보다 줄어든 24.6% 기록
- 그러나 사상 최초로 월 수출 100억불을 넘어서며 최근 수출 증가 추세는 지속
(미국) 7월 對美 수출은 39.5% 증가하며, 올 1월 이후 두 자릿수의 큰 폭 수출증가율 지속
- 7월 수출액 45.9억불은 월별 대미 수출 사상 최고치
- 품목별로는 석유제품(126%)·반도체(71%)·자동차 부품(74%)이 수출 증가를 주도하였고, 승용차도 선전(44%)
(EU) 7월 수출이 45.0%나 증가하며, 남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한 수출 둔화세를 완전히 벗어난 모습
- 특히 그간 부진했던 서유럽(52.6%↑) 및 남유럽(PIGS, 37.7%↑) 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
- 품목별로는 선박(157%)·반도체(120%)·자동차부품(81%)이 대EU 수출증가를 주도하였고, 무선통신기기는 큰 폭 감소(△60%)
(기타) 아세안지역이 15.6% 증가에 머문 것을 비롯, 홍콩(15.4%), 중남미(7.3%) 등 월 수출액 20억불 이상인 주요 신흥시장 수출 증가세가 둔화
- 다만, 인도(42.3%), CIS지역(68.2%), 대만(51.5%)에 대한 수출은 큰 폭 증가
- 7월 對이란 수출액은 3.6억불로 전년동월대비 12.3% 증가하였으나, 전월대비로는 △20.6% 감소하여 미국의 이란 금융제재조치의 영향을 제한적으로 받은 모습
Ⅱ. 수입 동향
〔총괄〕경기회복 및 유가 등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28.0% 증가한 354.4억불 기록
원자재 수입이 31.2% 증가하면서 수입 증가 주도
경기회복세를 계기로 3월 이후 수입증가폭이 30%대를 상회하면서 월간 수입액도 350억불을 넘었으나 7월 수입 증가폭은 28.0%로 지난달에 비해 소폭 감소
〔품목별〕원자재(31.2%), 자본재(23.0%), 소비재(28.3%) 모두 증가
원유·가스 등 에너지류 31.0%, 석유제품 18.1% 등 대부분 품목이 증가하면서 원자재가 자본재·소비재에 비해 높은 증가율 기록
- 원유(전체 수입의 16.3%)는 전년동월대비 도입단가 상승(10.1%↑) 및 물량증가(4.8%↑)로 전년대비 15.5% 증가하였고, 철강재(47.8%), 비철금속(22.2%)도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증가
* 주요 원자재 증감율(%) : 가스(112.5), 고무(106.9), 펄프(79.9), 철광(79.1), 니켈(59.3), 원당(56.9), 석탄(47.2), 고철(38.9), 광물(38.1), 화공품(26.2), 알루미늄(25.4), 섬유류(33.3), 목재(19.1), 구리(8.5), 나프타(4.3)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호황으로 자본재 수입도 23.0% 증가하였고, 소비재도 28.3% 증가
- 반도체제조용장비, 액정디바이스 등 주요 자본재의 수입증가세가 지속
* 주요 증감율(%) : 반도체제조용장비(253.2), 액정디바이스(107.8), 실리콘웨이퍼(54.9), 자동차부품(42.6), 무선통신기기(27.5), 기계류(8.7), 반도체(8.4)
- 경기회복을 계기로 승용차 수입이 143.9%나 증가하였고,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소맥(111.0%), 대두(9.3), 옥수수(93.0), 사료(55.2%) 등의 수입증가로 전체 곡물 수입이 52.4% 증가
* 주요 증감율(%) : 모피의류(146.3), 금(50.1), 커피두(49.8), 소고기(45.6), TV(37.6), 주류(34.0), 담배(26.2), 의류(21.4), 골프용품(5.5), 돼지고기(△9.1)
〔지역별〕주요 교역국 모두 증가
중국이 32.9% 증가한 가운데 동남아(21.2%), 미국(36.0%), 일본(34.0%), 중동(16.4%), 호주(76.2%) 등도 증가
* 주요국 증감율(%) : 싱가폴(△16.9), 캐나다(△13.9), 홍콩(△3.9)
Ⅲ. 무역수지 동향
수출 증가세 지속에 힘입어 55.1억불 흑자 달성
승용차·반도체 등 주력 수출품목 증가세가 지속되고, 원유·자본재 등 수입 증가로 수출입이 동반 증가하면서 5월 이후 월 40억불 이상의 큰 폭의 흑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들어 ‘09.6월(65.2억불), ’10.6월(64.3억불)에 이은 사상 세 번째 높은 기록 달성
〔지역별〕중국·동남아·EU·미국은 흑자, 일본·호주·중동은 적자
對EU 무역수지는 재정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출증가세를 기록하면서 18.5억불 흑자 달성
중국은 수출증가폭이 둔화된 가운데서도 40.5억불 흑자를 기록하였고 홍콩(19.3억불), 미국(10.8억불)도 흑자 기록
상반기 무역적자만 181억불인 일본도 7월 32억불의 적자를 기록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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