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기,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

뉴스 제공
삼화전기 코스피 009470
2010-08-16 10:28
청주--(뉴스와이어)--전해커패시터 전문업체인 삼화전기(대표 신백식 009470)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에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삼화전기는 실적발표를 통해 2010년 상반기 매출액 798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달성, 반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삼화전기 관계자는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 알루미늄전해커패시터(Aluminum Electrolytic Capacitor) 등 주력제품 판매의 증가추세와 함께, 전반적인 전자산업의 글로벌 호황이 이어지면서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삼화전기 신백식 사장은 “이번 흑자전환은 작년 한해 회사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실적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LED TV용 전해커패시터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제품에 대한 매출비율도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향후 사업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화전기는 삼화콘덴서그룹(회장 오영주)의 계열사로 전해커패시터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 1,351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을 달성, 향후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화전기 개요
삼화전기㈜는 73년 설립 이후 ‘DIGITAL PIONEER COMPANY’를 지향하며 인간중심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전해콘덴서, Chip전해콘덴서 생산, 유기반도체콘덴서 국산화, 기능성 고분자콘덴서를 개발하며 디지털화에 대응한 VCXO개발 등 전기전자산업의 핵심 부품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향후 미래형 디지털가전과 하이브리드자동차 출현 등 새로운 제품 보급과 함께 소형 고성능의 콘덴더 시장을 창출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 맞춘 사업 부분별 차별화를 통해 관련 분야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wha.co.kr/electric

연락처

삼화전기 재무관리팀
이용균 과장
043-261-0330

엠피알비젼
박동주 PM
02-552-363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