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통음악 발굴 및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작 ‘당신은 아름답다’ 개봉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은 <아시아전통음악자원개발 및 다큐멘터리 제작사업>의 1차년도 사업결과물인 일본 아이누족 전통음악 관련 다큐멘터리 ‘당신은 아름답다(런닝타임 76분, CJ CGV 무비꼴라쥬 상영, (주)디케이미디어 제작)’를 오는 8월 26일 서울 압구정 CGV와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극장 등 5개관에서(압구정, 오리, 상암, 인천 주안공간, 광주극장) 개봉한다.

아이누, 잃어버린 영혼과 역사를 음악을 통해 알리다

“아무 것도 나쁜 일은 하지 않았는데 왜 작아지면서 살아야 해?”며 “가슴을 펴고 살길 바란다”고 영상 속의 스기무라 후사는 말했다. 깊은 눈, 오뚝한 코, 짙은 쌍꺼풀, 수북한 털을 가진 7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일본의 소수민족 아이누. 민족 특유의 전통적 생활관습을 지키고자 했던 아이누의 신념과는 달리 일본 정부는 수백 년간 그들의 존재를 부정했지만, 현재까지 약 2만 여명의 아이누가 홋카이도에 살고 있다. 그런 그들 중 젊은 아이누들은 미나를 중심으로 ‘아이누레블스’ 라는 그룹을 결성해 자신들의 정체성과 잃어버린 역사를 알리기 위한 랩, 노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누레블스’는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누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공연을 준비하는데….

‘당신은 아름답다’는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의 전통음악 가운데 가장 희소한 것이 아이누 음악이다. 그들은 자연을 신으로 섬기며 음악으로 의사소통을 해왔다. 이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아이누레블스’는 도쿄 수도권에 살고 있는 20대의 젊은 아이누 15명이 뭉쳐 만든 밴드다. 차별 속에 스스로를 감추려는 다수와 달리 이들은 자신의 민족 정체성을 깨우치고 아이누임을 당당히 내세우며 자신들의 자아를 찾아 나선 신세대들이다. 아이누적인 전통음악을 지키고 알리는 그들로 인해 전통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40여 개국 200여 곡 수집·발굴

아시아 지역의 광범위성과 문화·민족·종교의 다양성으로 인해 아시아 전통음악은 그 실체가 제대로 파악되지 못 하였다. 특히 고화질의 영상 콘텐츠 개발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다. 그런 부분에서 아문단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전통음악자원개발 및 다큐멘터리 제작사업>은 아시아 각 국의 전통음악의 원천 자원을 발굴 소개하고, 한국과 아시아 각국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아시아인들 간의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한편 전 세계에 아시아 문화를 알리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아시아 12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악자원 80여곡이 수집·발굴 기록되었으며, HD 다큐멘터리는 3편(일본, 태국, 캄보디아)제작완료 및 진행 중에 있다. <아시아전통음악자원개발 및 다큐멘터리 제작 사업>은 앞으로 5년간 아시아 40여 개국의 200여 곡을 수집·발굴하고 문화콘텐츠로 활용 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CJ CGV 무비꼴라쥬와 MOU 체결

이번 다큐멘터리 상영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CJ CGV 무비꼴라쥬는 MOU를 체결한다. CGV 무비꼴라쥬는 상업영화에 비해 상영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작지만 잘 만들어진(Well-made)영화’의 발굴을 통해 균형 있는 영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CGV에서 운영중인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이다. 현재 전국 9개 스크린에서 운영중인 CGV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는 국내외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작가주의 영화 등 다양성 영화만을 1년 내내 상영하고 있어 관객들에게는 보다 폭 넓은 영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CJ CGV 무비꼴라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CJ CGV 무비꼴라쥬를 통해 상영한다. 또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배급 등에 관해 공동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은 아시아 전통음악의 다양한 원천자원 수집과 세계시장을 겨냥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을 하고, 나아가 아시아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디딤돌이 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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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전당기획과
장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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