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2010년 상반기 실적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2010년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2,105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SC제일은행의 건전하고 일관된 성과 달성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동일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2,643억 원을 기록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SC 제일은행의 강력한 성장 동력을 유지했다.

이러한 탁월한 수익 증대는 여신 증대 및 순이자마진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SC제일은행은 상반기 엄격한 위험 관리를 통해 연체율 또한 전년동기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또한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점 확대 등의 꾸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도 효율적인 영업 비용 관리를 통해 비용 증가는 7% 수준에 그쳤다.

소매금융은 고객 중심의 상품개발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견고한 수익 창출 흐름을 유지했고, 신용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액이 감소했다.

기업금융은 정상화되는 시장 상황으로 경쟁이 심화된 환경 속에도 코퍼레이트 파이낸스(Corporate Finance) 역량 및 양호한 고객수익 시현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SC제일은행 기업금융은 차별화된 접근과 탄탄한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시장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재무상태는 고객예금 증가에 힘입어 자산이 증가해 유동성이 개선되는 등 건전한 양상을 이뤘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 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은 은행업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2010년 상반기 실적에서 나타난 것 처럼 소매금융은 고객기반을 확대했으며 기업금융은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은행의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가는 당행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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